여행후기

"바다가 조망되는 멋진 전망과 아름다운 파도야펜션!
  편안하고 아늑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도야펜션입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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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예요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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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정지연 댓글 1건 조회 7,671회 작성일 19-04-16 11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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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에 ‘하늘’방에 묵었던 처자입니다. ^^ 너무 좋은 곳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풍경 마음껏 보고 와서 아직도 그 기분이 생생해요-
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가는 펜션이라서 심사숙고하여 골랐는데 그 동안 찾았던 펜션들과는 정말 사뭇 다른 분위기-
이제까지 인터넷으로 예약하고.. 갈 때마다 역시나 사진.. 항상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-.-;;
방에 들어서는 순간 와~~우!!! 눈앞에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져있고 밤에는 2층에 누워 별들도 볼 수 있어요~~ ^^
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찬바람 온몸으로 막아가며 먹었던 고기와 조개도 잊을수가 없어요..(생각만 해도 군침이.. ^^)
 항상 빠짐없이 준비 한다고 하는데도 가면 꼭 하나씩은..ㅋ 사모님께서 챙겨주셔서 더욱 더 맛있게.. 다음날 아침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.. -.-
괜히 사장님과 사모님께 걱정만 끼쳐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해요 아울러 ‘바다’방에 묵으셨던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.. 쌀
쌀한 날씨에 사장님 ,사모님 감기 조심하시구요.. 조만간 겨울바다 보러 한번 더 찾아갈께요~ 따끈따근한 호두과자와 함께요..ㅋ
사장님 인상 너무너무 좋으시구요.. 사모님은 알흠다우셔요.. ^^
파도야펜션- 정말 쵝오입니다....

댓글목록

파도야펜션님의 댓글

파도야펜션 작성일

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로 반갑고 고마운글  감사합니다..

참으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들이라 생각했어요..



참 좋은 휴식이 되었다니 정말 고맙습니다..

저희 펜션 아직 부족한거 많이 있는데 칭찬해 주시니....



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  마음이 불편합니다

손님들께 너무 죄송했고 아직도 죄송합니다..

그 마음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..


다음에  오시면 꼭 기억할께요..

많은 날이 지나 제가 깜빡할 수 있으니 (?)을 상기시켜 주세요...^^



선물로 들고오신 호두과자 어제까지 잘 먹었습니다..


올 가을도.. 겨울도...

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...



"사랑합니다"

그리고 평안하세요~~~